안녕하세요.

저희 아뜰리에 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답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TCF niveau는 예전에도 있긴 했습니다. 보통 B2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신입학시 B1이 대부분이였고 좋은학교들에서 B2를 요구했던 반면,

코로나 이후로는 대부분의 학교가 B2가 기본이고 몇몇 경쟁률이 낮은 학교에서 B1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B1이냐 B2냐는 원서지원요건이고 좀 더 중요한것은 면접시 불어 회화실력입니다.

말못하는 B2보다 말 잘하는 B1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대면 면접은 작년부터 거의 돌아왔습니다. 몇몇 학교에서 외국학생은 자기나라에서 원격면접이 가능하다고 안내하지만 몇개는 이렇고 대부분은 대면이니, 그냥 프랑스 가서 시험보는 경우가 많은편입니다.

 

2. 6~7월에 있는 2차시험은 아시는것 처럼 1차가 안찼을때 응시하는것입니다. 1차때 모집정원이 다 차면 2차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하는 학교가 아니더라도 일단 2차시험이 열리는 학교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편입하는 방법이 있긴 하고,

비자 발급은 촉박하긴 하지만 가능할듯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응시하시면 될듯 합니다.

 

3. 본인의 어학실력이 B1이지만 회화는 B2정도 된다 생각하시고, 포트폴리오는 정말 좋다라고 자신하신다면,

올해 응시하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2번에 말씀드린것 처럼 1차에서 모집 안된 몇몇을 모집하는게 2차 다 보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무조건 된다라고 보기가 힘듭니다. 저희 제자들 중에서 1차에서 잘 안되어서 2차까지 응시해서 합격한 경우가 한두번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헌데, 어학도 애매하고 포폴도 너무 오래전에 한 작업이라 애매하다면 잘 준비해서 25년도를 응시해보시는게 현실적으로는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학비가 전액면제이다보니 올해 급하게 합격하고나서도 어학이나 실력문제로 중도에 유급당하거나 퇴학 당하면 더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할수 있으니 정말 절실하고 꼭 가고싶다면 준비를 좀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완성했던 시간이 너무 지나서… 꼭 저희 아니라도 상담 받아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언제 한번 시간내셔서 방문상담 오신다면 미술유학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